■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입니다.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단식 중에 지난 주말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검찰에서는 내일 한 차례 더 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태고요. 관련 내용을 저희가 영상으로 하나 준비했거든요. 이거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소환조사가 있었습니다. 대북송금 관련 의혹이었고요. 검찰이 일단 내일 12일 다시 한 번 출석해달라고 요청을 한 것 같은데 아직 결정이 안 된 겁니까, 당에서?
[한민수]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1야당 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는데 벌써 12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소환해서 조사하는 건 우리 헌정사에 처음이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검찰 입장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당 입장도 다를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조사를 단식을 10일째 한 날 받지 않았습니까? 국민들도 다 봤고. 실제로 얼마나 지쳐가고 있는지를 봤는데 성실하게 조사를 받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 변호인을 통해서 나온 얘기를 보면 검사가 질문을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했다는 얘기도 있고.
대표가 이런 식의 저런 출신도 그렇고 사업자에게 내가 왜 100억이 넘는 돈을 대납을 시키고 하겠느냐. 스마트팜은 우리 국민들 다 아시지만 그건 현금 지급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미 다 아시죠. 그건 온실기자재 지원 사업입니다. 경기도 예산이 김성태 회장이 줬다고 하는 그 다음 해에도 편성이 되어 있어요. 8억 원 정도가. 그렇기 때문에 앞뒤가 안 맞는 얘기죠. 그리고 300만 달러는 아시다시피 김성태와 이화영의 공소장 내용이 다릅니다. 이런 상태에서 이재명 대표를 다섯 번째 소환조사를 했는데 다시 한 번 소환조사를 하겠다고 하고. 제가 알기로는 그게 검찰이 원하는 날짜가 내일인데요. 조율을 하고 있지만 저는 이재명 대표가 나가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는다는 의사는 있는 거고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요약을 하면 될까요?
[한민수]
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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